굳이, 왜? 그냥 가세요.

윤치영박사

누구때문에 그 모임 안 나간다는 사람을 종종 보는데 그 사람만큼 소심한 분이 있을까요?
야구 '안타률'을 보면 알수 있듯이 세상에 완벽함이라 존재하지 않는다구요. 나를 안 좋아하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라구요. 굳이 왜 스트레스를 받냐구요. 그냥 가라구요. 그래도 좋다니까용...

맞아요. 세상에 완벽한 건 없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죠. 결국 중요한 건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내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누군가 때문에 모임을 안 나간다는 건, 그 사람에게 내 선택권을 넘겨주는 것과 다를 바 없죠. 오히려 "나는 내 즐거움을 위해 간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줄어들어요.

야구에서도 안타율이 3할이면 엄청난 성적이잖아요? 즉, 10번 중 7번은 실패하는 게 당연하다는 뜻이죠. 마찬가지로 인간관계도 완벽할 수 없어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결국 내 삶을 살아가는 데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그냥 흘려보내는 게 마음 편하죠.

화술경영가 윤치영박사는 '누구때문에 피하지마세요. 그냥 당신이 좋은면 그냥 가세요.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을 위해서요!'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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