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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그렇지' 법칙_윤치영박사

화술경영 윤치영박사 2025. 5. 7. 06:22

'그러니깐 그렇지' 법칙_  '그러니깐 그렇지'라는 말은 어떤 결과에 대해 당연한 귀결처럼 느껴질 때 쓰인다. "세상은 대형 거울과 같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반응한다. - 화술경영가 윤치영박사


“세상에 이유 없는 무덤은 없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곧, 어떤 결과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원인과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잘 되는 식당을 가보면, 단순히 음식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위생, 서비스, 분위기, 가격 등 모든 요소가 손님을 끌 수 있게 잘 갖추어져 있다. 겉보기에는 운이 좋아 보일지 몰라도, 그 이면에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있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가 꾸준히 성장하고 인정받는다면, 반드시 그럴만한 성품과 행동 기준이 있다. 예를 들어, 직장 내에서 인정받는 갑돌이는 항상 시간을 잘 지키고, 동료의 말을 경청하며,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한다. 그런 모습이 쌓여 신뢰로 이어지고, 결국 승진이나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을 보면, 그 또한 이유가 있다. 어떤 사람은 감정에 따라 쉽게 행동하며, 계획 없이 무작정 추진하거나 요행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평소 늦잠을 자고 출근도 지각이 잦은 갑순이는 능력은 있지만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돼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배제된다.

화술경영가 윤치영 박사는 말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이 말은 단순한 인과관계를 넘어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다.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좋은 말과 태도, 그리고 올바른 원인을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결과에는 그에 합당한 원인이 있다.
우리가 어떤 삶을 만들고 싶은지 분명하다면,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철수는 시험 일주일 전까지도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 지냈다. 결과는? 당연히 성적이 바닥이다.  '그러니깐 그렇지' 노력 없이 결과를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이다.

영희는 술만 먹으면 딴 사람같이 변한다. 주사가 있어 그렇다. 처음엔 이해해 줬지만 반복되자 주변 사람들도 멀어진다. - 그러니깐 그렇지. 신뢰는 행동의 반복으로 쌓이는 것이다.

김영임 왕언니는 보문산 날다람쥐로 소문났다. 산을 좋아하니 아직도 몸매가 20대다. 이번 졸업여행에도 동생들 두 명이나 동행했다. 그 녀에게는 끌리는 매력이 있다. 늘 솔선수범적이고 늘 양손이 무겁다. 김밥에 과일에 김치에 바리바리 싸오셨다. 참 고운 분이다.


한동욱 회장은 매일매일 버스 정비에 바쁘다. 하루 이틀만에 이루어진 결과일까? 아니다. 수십년간 기술력과 신용이 쌓은 결과다. 돈 잘버는 비결은 남다른 실력과 솔직한 처세 그리고 신용이 있으니깐 그런거다...


영감(왜 불러)
뒷뜰에 뛰어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 보신 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하춘하 고봉산의 '잘했군 잘했어' 노래 가사말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이번 울릉도 독도 YCY명사과정 제5기 독도여행에서 톡방에 잘못 초대된 제6기 이강호 교수가 계시다. 여행에 동행한 톡방에 시간에 구애됨없이 사진이 폭탄처럼 올라갔는데 끝까지 톡방을 응원해 주시고, 전화를 주시다가 늦은 밤에 나가는 인간성, 배려 그리고 존경스러운 인품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교수님 존경합니다!'

살아가면서 싸가지는 있어야 한다. 이 사가지는 배려와 염치와 양심, 분별력과 실행력 등을 갖춘 인의예지(仁義禮知)다. 양보하고 배려할 줄 아는 仁, 냄비근성이 아닌 뚝배기같은 일편단심 義, 사리판단으로 분별력이 있어 잘잘못을 인사를 할줄 아는 禮, 똥인지 된장인지 사리를 판단할 줄아는 知가 있어야 개념있는 인간일진데...

길동이는 늘 불평과 불만이 많다. 늘 평가적이고 까칠하다. 자기는 펙트(사실)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원칙을 말한다. 과연 옳은 처세일까?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상대의 처지와  천성을 인정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이 지난 칼럼에서 말한 '거기까지만 법칙'이다. 호불호가 강하면 세상도 호불호로 갈린다.
반면에 "그러니깐 그렇지"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는 것이다. 원인이 쌓이면 반드시 신호가 온다.

이처럼 “그러니깐 그렇지”는 결과에 따른 명확한 원인을 되짚는 말이다. 이 말은 때론 냉정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게 해주는 강력한 경고일 수도 있다.

남탓 하지 마라. 다 자기하기 나름이다. '네 안에 나 있다'는 말이 있다. 2004년 방영된 신데렐라 스토리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대사다. 이처럼 “내 안에 너 있다.” 말은 영화 대사에나 나오는 말이다. 현실을 직시해 보면 "네 안에 답(答)있다."는 말이 맞다고 윤치영 박사는 불편한 진실을 오늘에서야 까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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