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4단계 - 성장이 멈추지 않는 비결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이 왜 수근대는 것일까?”
오늘은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눠서, 어떻게 하면 진짜 배움과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단계는 '무능력-무인지' – '모르는 것도 모른다'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무서울 정도로 위험합니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뭐든 안다고 착각합니다. 마치 운전면허도 없이 고속도로에 올라탄 것과 같죠. 이 단계는 "나는 문제없어"라는 착각에 빠진, '아나무인'의 상태입니다.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자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2단계는 '무능력-인지' – '부족함을 인식'하는 단계입니다. 이제 현실을 조금씩 깨닫습니다.
"내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부족하네."
소크라테스는 말했죠. "너 자신을 알라."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건 용기와 객관성이 필요하거든요.
이 시기에는 흔히 “왜 나만 뭐라 그래?”라며 변명하거나 남 탓을 하기도 합니다. '내로남불', 바로 여기서 등장합니다.

3단계는 '인지-능력' – '성장의 기지개를 켜는 단계'입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배우기 시작하죠.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지만 그걸 통해 실력이 붙습니다.
작은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이때 자신감도 생깁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 개과천선!

4단계는 '무인지-능력' – '몸에 밴 능력' 단계입니다.
이제는 따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능력이 나옵니다.
자기 행동이 자연스럽게 도리에 어긋나지 않아요.
논어에서는 이런 상태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종심소욕 불유구” – 마음대로 해도 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
즉, 실력이 몸에 배어 인격이 되는 순간입니다.

화술경영가 윤치영 박사를 찾는 사람들 중, 어떤 이는 성장하고, 어떤 이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합니다.
그 차이는 단 하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느냐, 아니냐입니다.

성장은 겸손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작더라도 매일매일의 성취, 그 경험이 사람을 바꿉니다.

여러분은 지금 몇 단계에 계신가요?
오늘부터라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보시길 바랍니다.
배움은,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도구입니다.

#윤치영박사 #학습단계 #소크라테스 #너자신을알라 #내로남불 #아나무인 #종심소욕불유구 #개천에서용났다 #개과천선
#배움4단계 #성장멈추지않는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