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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時節因緣)과 화안애어(和顔愛語)

화술경영 윤치영박사 2025. 3. 23. 17:23

"시절인연(時節因緣)"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욕심을 부려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열심히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결국, 진정한 인연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이라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의 어록'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인연과 기회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20년동안 한번도 화를 내거나 오버하는 언행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분별력과 절제력이 성인과 같습니다.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은 '할 얘기 안 할 얘기'를 분명히 가려서 합니다. 공직생활로 다져진 인품이지요.


'입에서 나오는대로 내뱉는 말'에는 실수와 불필요한 감정이 섞이기 쉽죠. 그래서 “말을 아낀다”는 것은 단순히 말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말의 무게를 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을 아끼는 사람은 생각이 깊고 신중한 인상을 주며, 필요할 때 적절한 말을 하기 때문에 신뢰를 얻습니다. 반면, 즉흥적으로 말을 내뱉으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말을 아끼는 방법으로는
첫째, 생각하고 말하기_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며, ‘이 말이 꼭 필요할까?’를 고민해 보세요.
둘째, 감정이 실린 말 줄이기_ 화가 나거나 흥분했을 때는 말을 줄이고, 감정이 가라앉은 후 이야기해 보세요.
셋째, 경청의 비중을 늘리기_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우선하면 불필요한 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넷째, 함부로 충고하려하거나, 평가하려하거나, 비교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시고 한 템포 늦춰 말해 보세요.

결국, 말은 많이 할수록 가벼워지고, 아낄수록 그 무게가 더해집니다. 신뢰받는 사람일수록 말의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죠.


화법을 강의하는 강사로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은 아무리 '올른 말'이라도 '상대에게 상처가 되거나 인신공격적인 발언'이 되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무식해 보이거나 야만인처럼 보입니다. 우리 모두 '화안애어'를 지향합시다.

혹 이런 말 들어 보셨나요?
'난 진실이 아니면 말하지 않아', '나니까 말하는거야', '난 거짓말을 못해'...

화안애어(和顔愛語)’— 부드러운 얼굴과 따뜻한 말—를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품격을 갖춘 사람의 태도겠죠. 이런 가치를 지키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노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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