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스승의 날
오늘은 제게 너무도 과분하고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점심 무렵, YCY시즌2소통명사과정 제3기의 총무이신 최경순님께서 카네이션이 곱게 담긴 꽃바구니를 들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점심을 함께하자는 정성스런 제안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개인코칭 일정이 끝나지 않아 함께 식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고운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감사함과 따뜻함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한동욱 회장께서 식사를 하자며 연락을 주셨지만, 일정때문에 오늘에서야 이뤄졌습니다. 제가 평소 즐겨 찾는 흑산도회집에서 만나자고 제안드렸습니다. 오늘 저녁 목요화력반 강의를 조금 일찍 마치고 오후8시 조금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꺼히 YCY시즌2명사과정 제3기 동문들이 모두 자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좋은 날엔 어김없이 흑산도회집에서 회 한 접시 나누는 것이 어느덧 저만의 소박한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식사 후 2차 제안에 민경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용인플래너 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덕분에 한층 더 진솔하고 따뜻한 시간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최고의 음식 대접에, 진심이 담긴 카네이션 꽃바구니, 그리고 무기명 봉투(?)에 담긴 금일봉까지… 참으로 감사하고 감동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자리를 나서려는데, 누군가 저 멀리서 달려와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알고 보니, 그분은 민경석님의 추천으로 명사과정 제7기(2025.7월 말 개강)에 입문을 기다리고 있는 용인플래너님이 일부러 인사시키기 위해 불러낸 빔프로젝트와 스크린 전문기업 태성시스템 최병관 대표님(이호남님 추천)이었습니다. 조만간 YCY시즌2명사과정에 입문할 예정이라 하더군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문득 든 생각은 ‘머니머니 해도 돈이 중요하다’지만, 오늘은 돈보다 더 귀하고 값진 인연과 마음들을 만나고 나누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고맙고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기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승의날 #작은성공 #박수받는스피치 #박수받는인생 #윤치영박사 #대전스피치교육 #대전스피치학원 #대전스피치강의 #흑산도회 #빔프로젝트스크린 #태성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