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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럽게 말할수 있다면 대박

화술경영 윤치영박사 2023. 8. 29. 07:47


말에도 '근력'이 있습니다.
말하는 것은 운동과 같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면 근육이 생기듯 끊임없이 노력하면  말에도 '근력'이 생깁니다. 바로 '어휘력'과 '순발력'입니다.


'어휘력'을 뒷받침해 주는 것은 다름아닌 '독서'와 '사색'입니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들이 책 속과 삶 속에 보석같이 박혀 있습니다. 그 보석들을 찾아 나한테 맞는 단어로 잘 꿰어야 '중언부언'하지 않고 간단명료하게 내 의사를 전달할수 있습니다.

눌변가에 가까웠던 처칠은 치명적인 말더듬이 증상 때문에 처음에는 국민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으나, 유창하게 말하는 대신 짜임새있는 원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청중의 수준에 맞는 화법을 구상하기 위해 연설원고를 수정하고 또 수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크트웨인'은 "설교가 20분을 넘어가면 죄인도 구원받기를 포기한다"라고 했습니다.
강의를 할때 20분이 넘어가면 임팩트있는 유머를 한다거나, 청중들을 동참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머는 판에 박힌듯한 유머나 어디서 들어본듯한 떠돌아 다니는 유머가 아닙니다. 만들어진 유머나 언어유희로 억지로 웃기려고 애쓰지 마세요. 최고의 유머는 말하는 내용 자체가 재미있어야 합니다.


스피치를 꼭 심각하게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무겁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혹시 누가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놀리면  기분이 상해서 화 내지 마십시요.

데받아 처보세요.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탁구 볼을 생각하심 됩니다. 받아서 다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대화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유머감각만 있다면, 화려한 화술보다 더 즐거운 스피치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유머감각도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독서와 여유있는 마음가짐, 높은 자기효능감이 있어야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 유머감각을 한번 키워보실까요?  



<어느 날, 개 한 마리가 정육점에 들어와서 어느 틈에 고기 한 근을 물고 도망을 갔다. 다행히 평소에 낯이 익던 변호사 집에서 키우는 개였다. 정육점 주인은 그 변호사 집에 찾아가서 말했다.
"변호사님, 만약 어떤 개가 저의 정육점에 들어와 고기를 물고 도망갔다면 개 주인에게 고깃값을 달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당연히 개 주인은 개의 사용인으로서 그 고깃값을 물어주고, 위자료도 주어야지요. 그런데 그 개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바로 당신네 개가 그랬습니다. 그것도 50만 원짜리 특수부위 고기를 물어갔습니다."
변호사는 당혹한 표정을 지으면서 고깃값 50만 원에다 10만 원을 추가로 지불하였고, 정육점 주인은 의기양양하게 돌아왔다.


다음 날 정육점 주인은 우체부로부터 한 통의 청구서를 받았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온 '법률 상담료 100만 원 청구서'였던 것이다.>

유머의 핵심은 반전입니다.
청중의 기대치를 가차없이 뒤집을 수 있을 때 웃음을 폭발합니다. 원래 뒤집으면 뒤집힙니다. 반전의 힘을 키워보세요. 화술경영 윤치영 박사는 한 가지 더 주문합니다. 자기중심으로 말하지 말고 상대중심으로 말해야 한다고...이 말의 뜻을 이해했다면 당신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스피커가 될 수 있습니다.


<윤치영면접스피치학원 교육안내>

¤ 월/화소통명사과정(저녁7~9시)
¤ 수요스피치과정(저녁7~9시)
¤ 토요스피치과정( 오전10~12시)
¤ 개인코칭 : 밀착형 맞춤식

윤치영면접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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