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행복 조건으로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이는 행복의 조건이자 삶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 몰입할 수 있는 일을 기지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축복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잊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행복을 느낍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이가 호주로 이민 가서 매일 골프를 쳤습니다. 6개월간은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후 자신을 돌이켜보니 할 일없이 골프만 치는 모습이 한심스러웠고 지루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일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열정을 갖고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야 합니다.
¤ 사랑의 대상 사람
직장인들이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가 인간관계랍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스트레스 대상이 될수도 있지만 사람을 통해서 기쁨도 행복도 배가 시킬수 있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공동체와의 관계를 통해 인간은 감정적으로 풍요로워집니다.
또한 사랑하다보면 측은지심이 들기도 합니다. 만만치 않은 세상 살아가야 할 얄궂은 운명이기 때문이죠.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이나 배려의 마음은 우리를 연결시켜주는 중요한 감정입니다.
¤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기에 오늘이 빛납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기 때문에 오늘의 삶이 의미 있고 지속 가능합니다.
희망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이 살아갈 힘을 주는 중요한 원천입니다.
칸트는 이 세 가지를 통해 인간의 행복은 일, 사랑, 희망이라는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현대에서도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원칙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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