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적지 않은 나이에 조기축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나누고, 베풀고, 돕는 삶을 살아갑니다.무료 점심 봉사, 김장 담그기, 물품 나누기, 그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효(孝)특강까지 전하며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습니다.사람들이 봉사를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있어야 봉사를 하지요'라며 선뜻 봉사활동을 시작하지 못하는데 최정규 회장의 수입은 정말 놀랍습니다. 대저교통장애재활협회에서 활동비로 나오는 120만원, 효 강사비로 나오는 40여만원뿐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경이롭지 않습니까?대전에서 활동 중인 NGO단체 및 봉사단체, 자생 모임 등 가입해 활동하는 곳이 40여개가 넘는 답니다.매년 초에 회비로 들어가는 금액만 해도 적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