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불안 3

인생의 관문_ 스피치 강의

포스트코로나로 판이 바뀌면서 물도 바뀌는듯 하다. 아카데미에 보다 구체적인 필요에 의해 찾아 온다. 당장 코앞에 놓여 있는 취업준비생들, 직장에서의 승진을 위한 면접, 사업제안이나 수주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등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찾아온다. 이들에게는 통과해야 될 인생의 관문이다. 이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 그만큼 절박하다. 생존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 오는 것이다. 간절함이란 간을 소금에 절인 상태처럼 답답하고 애절하다. 어떤 이는 일상생활에 대화나 공감력이 부족해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성공한 이들이 대중앞에 말이 않돼 찾아오는 이들도 있다. 발표나 식사(인사말, 건배제안)나 강의, 방송출연을 하기위해 찾아 오는 이들도 다급하고 절박하기는 마찬가지다. 어떤 이는 존재감이나 ..

카테고리 없음 2023.02.16

발표불안, 스트레스, 근심걱정, 갈등과 화, 소심함, 다 풀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피치, 화술, 면접 분야에서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전 둔산에서 윤치영면접스피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치영 박사입니다. 2022년도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3시간짜리 7회에 걸친 과정을 진행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세종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당당한스피치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소통 공감, 발표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강의가 끝나자 한 학생이 나오면서 하는 말이 놀라웠습니다. "선생님, 저는 오늘 일주일을 보내면서 하는 말보다 더 많이 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성인들이나 학생들이나 일상을 살아가면서 말할 대상이나 말할 기회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군중속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05

발표불안, 울렁증 치유될수 없을까?

사람앞에만 서면 호흡이 가빠지면서 심장이 떠질듯 울렁거리고 입안에 침이 바르고 앞이 앞보일 정도다. 이를 발표불안, 울렁증, 대인공포증이라 한다.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많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까? 본인이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필자는 어렸을때 심각했다. 소심하고 겁도 많았다. 길을 걷다가 사람들이 있으면 피해서 골목길로 돌아 갔다. 이름만 불러도 무릎에 힘이 빠지고,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현상까지 있었다. 그런 사람이 강요요청이 오면 대상인원을 확인해 인원이 많으면 신바람이 날 정도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당장 면접이 코앞에 놓여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칮아 온다. 취업과 승진을 통과해야 한다. 통과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된다. 이들만큼 절박한 사람들이 있을까? 어떤 이는 일상생활에 대화나..

카테고리 없음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