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께서 "나는 삼십에 자립하고, 사십에 천명을 깨달았으며, 오십에 하늘의 뜻을 알았고, 육십에는 어떤 말도 거슬리지 않았으며, 칠십에는 마음이 원하는 바를 따라도 도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렇습니다.사람은 경제적으로도 중심을 세워야 하고, 정신적으로도 신념을 붙들어야 하며, 사회적으로도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무엇보다도 세상 앞에, 그리고 자기 자신 앞에 당당히 설 줄 알아야 합니다.저는 최근 대덕문화원에서이비단모래님과 이주영 선생님께서 듀엣으로 진행하시는 시낭송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는 5월 말, 시낭송반 수료식에서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를 낭송하게 되었습니다.시를 외우고, 정성을 담아 무대에 서기 위해 의상도 준비했습니다.시낭송반 원우이신 가죽공예작가이자 낭송가, 박종분 ..